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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 차서

1월 14일 대만 마감

2026년 1월 14일, 대만 증시는 변동성이 큰 하루를 보였습니다. 해당 날의 타이베이 가권지수(TAIEX)는 전일 대비 1.2% 하락한 17,850.25 포인트에 마감되었습니다. 거래량은 약 150억 대만 달러로, 전월 평균 거래량 대비 20% 감소하였습니다. 특히 주요 기술주들이 부진한 성적을 보이며 시장의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TSMC(대만 반도체 제조회사)는 2% 하락하여 주당 620 대만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 외에도 주요 전자기기 공급업체들이 수요 부족에 따른 실적 하락 전망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금융업종은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중소형 은행과 보험업종은 소폭 상승하며 각기 0.5%와 0.8%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최근 대만 중앙은행이 제시한 긍정적인 경제 성장 전망과 저금리 정책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감 덕분이었습니다. 특히, 타이완 금융지주의 주가는 전일 대비 1.1% 상승하여 58.3 대만 달러에 마감했습니다. 금융당국의 정책 기조가 중기적으로 금융업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졌습니다. 반면, 대만 증시 내 수출 비중이 높은 제조업체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인해 일부 제조업체는 매출 이익률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는 대만 달러의 강세와 맞물려 수출 가격 경쟁력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팍스콘 주식은 원자재 가격 부담을 반영하여 1.5% 하락, 주당 98 대만 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가들은 향후 국제 통상의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러한 기업들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음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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