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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

9월 29일 중국 마감

2025년 9월 28일 마감된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되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3% 상승하여 35,200.45 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에너지 및 헬스케어 주가 상승이 주요한 기여를 했습니다. 셰브런과 엑손모빌의 주가는 각각 3.8%와 3.2% 상승하며 에너지 섹터의 강세를 주도했습니다. 헬스케어 섹터에서도 존슨앤존슨이 2.5%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실적 발표와 더불어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의 지수 상승은 금융주나 기술주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반면, S&P 500 지수는 소폭 하락하여 4,456.22 포인트로 마감되었습니다. 금융주와 기술주의 하락이 전체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금융주에서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약 1.7% 하락했고, 골드만삭스도 1.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술주에서 애플은 2.4% 하락하며 기술 섹터 전체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애플의 하락은 최근 발표된 아이폰 신제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분석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테슬라는 1.5% 하락하면서 기술주 전반에 걸친 하락세를 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1.2% 하락하여 13,495.58 포인트로 마감되었습니다. 이는 기술 중소형 기업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지수에 큰 영향을 미친 결과입니다. 특히 엔비디아는 실적 전망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친다는 보도 이후 4.1% 하락했습니다. 반도체 기업들에서도 마이크론은 3.5% 하락하며 그 뒤를 이었습니다. 다른 기술주에서도 넷플릭스, 메타 플랫폼스 등이 각각 2.3%, 1.8% 하락하며 기술주의 전반적인 약세를 이끌었습니다. 나스닥의 하락은 기술주 비중이 큰 만큼 이들 기업의 하락이 강조되었고,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정책 불확실성 역시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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