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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

9월 17일 중국 마감

2025년 9월 16일 뉴욕 증시는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50.48포인트(0.73%) 상승한 34,100.65에 거래를 마치며 중요한 마감 라인을 넘어섰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0.65포인트(0.91%) 상승한 4,515.33으로 역시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며 1.4% 상승한 13,876.68로 마감했다. 기술주들이 특히 강세를 보였으며, 페이스북과 애플이 각각 2.5%와 3% 상승하며 상승세에 기여했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소비자 신뢰 지수의 예상치 상회가 주요 상승 동력이었다. 개별 업종별로 보면, 기술주와 금융주가 이번 상승을 주도했다. 기술주는 전반적으로 2% 이상의 상승을 보였으며, 특히 반도체 기업인 인텔과 엔비디아가 각각 2.3%와 2.7% 상승했다. 금융주는 1.5% 상승하며 경기 회복과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반면, 에너지주는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0.8% 하락하며 상대적인 약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이번주 연준의 회의에서 나올 금리 인상 여부에 주목하고 있으며, 금리 인상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금융주와 기술주의 안정적인 상승세가 눈에 띄고 있다. 국제 시장의 흐름도 뉴욕 증시의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유럽 증시가 전반적으로 1%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며 뉴욕 증시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주었다. 유럽은 최근 경제 지표에서 강한 회복세를 보이는 한편, 아시아 시장도 중국의 경제 성장 정책 발표로 강세를 보였다. 미국 국채 수익률도 시장의 관심을 끌었으며,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3.97%로, 이전 대비 소폭 하락하였다. 이러한 국제적인 경제 수치 및 지표들은 투자자들에게 경제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불러일으켰으며, 이는 뉴욕 증시의 상승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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