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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

8월 18일 중국 마감

2025년 8월 18일에 마감된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되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34,500포인트에서 출발한 후 0.3% 상승하여 34,603.28로 마감되었습니다. 이 지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주식의 활약에 의해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일 대비 1.5% 상승하며 하루 중 최고가에 접근했습니다. 애플 역시 0.9%의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안정에 기여했습니다. 그러나 헬스케어 및 필수 소비재 섹터의 약세는 다우지수의 상승폭을 제한했습니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과 같은 주요 헬스케어 주식은 각각 0.7% 하락하여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0.1% 하락한 4,456.08에 마감했습니다. 에너지 섹터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동안, 기술주에서는 혼조세를 기록했습니다. 대표적인 에너지 기업인 엑손모빌은 하루 동안 0.4% 상승하며,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 당 80달러를 넘어서며 에너지 섹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반면 NVIDIA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 발표 이후 1.2% 하락하여, 기술주의 전반적인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다른 기술주인 테슬라도 0.6% 하락하며 지수 하락에 기여했습니다. 금융 섹터 역시 약세를 보였으며, 제이피모건 체이스가 이날 0.5% 하락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상승세를 기록하며 13,742.1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나스닥 시장은 특히 중소형 기술주에 대한 매수세가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최근 인공지능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클라우드 보안 섹터가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2.3% 오르며 고성장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넷플릭스는 구독자 증가 둔화 우려로 인해 주가가 1.1% 하락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대형 기술주들의 혼조된 실적 발표가 그 상승폭을 제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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