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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3월 10일 중국 마감

2026년 3월 10일 중국 증시는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상하이 종합지수(SSE Composite Index)는 전 거래일 대비 0.5% 하락하며 3,450.25에 마감하였습니다. 상하이 시장에서는 특히 소비재 및 부동산 관련 주식의 하락이 두드러졌으며, 이는 정부의 추가 규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확산되었기 때문입니다. 대규모 부동산 개발 업체의 주가는 평균 1.8% 하락하였으며, 소비재 섹터에서는 평균 1.2%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심천 성분지수(SZSE Component Index)도 소폭 하락하며 전일 대비 0.6% 떨어진 13,890.52에 장을 마쳤습니다. 기술주와 신재생 에너지 관련 주식의 하락이 돋보였으나, 의료와 헬스케어 섹터의 일부 종목은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는 평균 1.5% 하락했지만, 제조업 지수 하에서는 건강 관리 관련 종목들이 0.9%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일부 반등이 있었습니다. 한편, 홍콩의 항셍지수(Hang Seng Index)는 다른 중국 본토 증시와 달리 0.3% 상승한 22,850.75로 마감했습니다. 항셍지수는 기술주와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했으며, 특히 대형 테크 기업들이 평균 2.1% 정도의 상승을 기록하며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금융 부문 역시 개선된 실적 전망과 안정된 경제 지표로 인해 평균 1.8%의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통 제조업 종목은 여전히 변동성을 보이며 전일 대비 0.4%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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